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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란치스코 교황님의 선종 소식과 삶의 여정

그냥 그렇게 사는거지, 이유없다. 건강하자 2025. 4. 22. 16:44

프란치스코 교황님의 선종 소식과 삶의 여정

1953년 9월 21일 성 마태오 축일,

 



"나는 17살이었던 9월 21일 고해성사를 보러 산호세 데 플로레스 성당에 들렀던 것을 결코 잊지 못할 것입니다. 
나는 처음으로 하느님이 나를 부르시는 것을 들었습니다."

 

17세 때 가진 성소를 계속 식별하며 마침내 22세가 되는 1958년, 그는 예수회 수련원에 입회하여 수련을 받고 2년 후인 1960년 첫 서원을 했다.

 

2025년, 전 세계 가톨릭 신자들에게 깊은 슬픔을 안겨준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프란치스코 교황님께서 향년 88세로 선종하셨다는 소식입니다.

 

자비와 겸손, 그리고 정의와 평화를 외쳐온 프란치스코 교황님은 교황청 역사상 매우 특별한 존재였습니다.

 

1. 교황님의 생애

  • 본명: 호르헤 마리오 베르골리오 (Jorge Mario Bergoglio)
  • 출생: 1936년 12월 17일,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
  • 서품: 1969년 예수회 사제로 서품
  • 교황 즉위: 2013년 3월 13일, 제266대 교황
  • 선종: 2025년 4월 21일

2. 교황님의 주요 업적

  • 가난한 이들을 위한 사목: "가난한 이들의 교회"를 외치며 겸손과 나눔의 가치를 교회 안팎에 강조
  • 기후 위기 대응: 회칙 『찬미받으소서(Laudato Si')』 발표를 통해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국제사회에 촉구
  • 종교 간 대화: 이슬람, 유대교, 불교 등 다양한 종교와의 교류를 통해 평화의 가교 역할
  • 교황청 개혁: 부패 척결과 투명성 제고를 위한 개혁 추진
  • LGBTQ+에 대한 포용적 메시지: "하느님은 우리 모두를 사랑하신다"는 입장 표명으로 포용의 신학 실천

 

3. 그의 유산

프란치스코 교황님은 단순히 종교 지도자를 넘어, 세계 평화와 정의, 환경 보호, 인류애를 위한 삶을 살았습니다.

검소한 삶과 진솔한 언어, 그리고 실천적인 신앙은 전 세계에 큰 울림을 주었고, 많은 이들에게 희망과 위로를 안겨주었습니다.

이제 그는 하늘나라로 떠났지만, 그의 메시지와 정신은 우리 마음속에 영원히 남을 것입니다.

교황님의 선종을 애도하며, 그의 삶과 뜻을 다시금 되새기고자 합니다.

 

 

 

 

🙏 선종 전 날, 끝까지 사명을 다하신 프란치스코 교황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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