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말에 산본 한라 4단지에 임장을 갔었다. 이 경매 나온 집은 다른 산본의 아파트들보다 5년 늦게 지어졌다. 주변에 초등학교뿐이며, 수리산역이 가깝게 있다. 산으로 둘러쌓여 굉장히 조용하고 공기 좋고, 역세권인 아파트이다. 비록 주변에 편의시설이 부족하지만, 아파트 상가가 있고 한 정거장만 가면 산본역 유흥시설을 즐길 수 있다. 진짜 조용하지만 도시와 멀고싶지 않은분들에게 좋을 아파트이다. 엘리베이터는 교체가 시급해 보였다. 문의 개폐 시 잡음이 들리며 바닥면 철골이 부식되고 있었고 속도도 매우 느려 곧 교체할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1기 신도시 초창기에 지어진 집이라 아파트 동간의 거리가 굉장히 멀고 426동의 베란다는 산을 향해 있어 굉장히 통풍도 잘되고 뷰가 좋을 거 같았다. 부동산 임장 시 1기..
경매이야기
2023. 12. 5. 13: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