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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매 첫 낙찰. 근데 썩빌을 곁들인 01

2023년, 한 해 동안의 모든 연차를 경매 법정 방문에 쏟아부었습니다. 매번 설렘 반, 긴장 반으로 입찰에 참여했지만, 결과는 처참하게도 "0건 낙찰". 한 건이라도 낙찰받기를 기대했는데, 현실은 생각만큼 녹록지 않았습니다.왜 실패했을까?돌아보니 이유는 분명했습니다.낮은 입찰가: 자신감을 가지고 가격을 써냈지만, 경쟁자들이 예상보다 훨씬 더 높은 금액을 적어냈더군요.부동산 사전조사의 미흡함: 물건의 상태나 권리 분석에 있어 부족함이 많았습니다.경린이(경매 초보)들의 대거 유입: 저 같은 초보들이 많아지면서 경쟁이 치열해졌고, 실수도 잦았습니다.추가로 해외 입국 후 바로 법정 갔다가 2천만원 상당의 수표를 잃어 버려 재권판결까지 갔던...사실, 저 역시 경린이라 어쩔 수 없는 결과였지만, 한편으로는 조금..

카테고리 없음 2024. 11. 29. 14:16
부동산 경매 1년만에 첫 낙찰, 시세조사법, 낙찰된 이유

23년 3월에 경매공부를 시작하였다. 옆자리 과장이 22년 11월에 오피스텔을 경매로 받아왔다는 말을 듣고 난 경매 공부를 빠졌다. 그렇게 휴가 다 반납하고 일년동안 법원을 들락날락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잦은 입찰대비 잦은 패찰하기를 1년이 넘었었고, 근래에는 대리입차로 전국에 입찰을 넣었었다. 3,4월만해도 대리입찰비로 77만원 정도를 소비하다가 점점 2등을 하는거다. 맨날 꼴등이었는데. 1년을 삽질?을 하니 내가 왜 패찰하는지 왜 이 물건에 이렇게 사람이 몰리는지 알겠더라.나의 입찰가 선정은 이러했다. 1. 최저가 언저리2. 느낌적인 느낌3. 엄마가 말한 금액 보다 낮게 가기4. 대충 건물 액면가 보고 때려맞추기5. 주변 시세대비 우주의 기운으로 입찰가 선정  그럼 패찰의 이유는?1. 부동산 문의 ..

경매이야기 2024. 5. 7.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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