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수도권 경매를 할때일까... 2023타경 109586

대장티비에서 나온 물건이 미친 가격에 낙찰되었다. 

유튜브+경린이의 환상 조합

3천만원 가지고 서울의 주차장과 승강기가 있는 신축빌라를 살 수 있다고 섬네일에 박아놓은 그 영상.

구로 개봉동에 위치한 8평짜리 빌라.

얼마에 낙찰 되었을까.

지금 수도권 경매를 할때일까... 2023타경 109586

경매를 하는 이유는 뭘까. 무엇인가를 실행할때는 목표와 이유가 중요하다.

내가 경매를 하는 이유는 물건을 더 싸게 사기 위해서다. 하지만 23년부터 시작된 경린이들의 폭팔과 수도권에 먹을게 없어진 이 현실. 하루가 멀다하고 뉴스에서는 경매물건이 쌓인다고 한다. 하지만 수도권에 입찰 갈만한 물건은 없다. 그냥 대충보고 헤드라인 던져서 결국 경매 학원만 즐거운 결말들. 

 

오늘도 이 말같지도 않은 물건에 40명이 붙었다.

구로 8평 빌라에 40명이라니... 입찰가는 더 놀랍다. 1.76에 단독으로 받아도 애매한데... 2억에 받았다. 저 주변 안가봤나.

 

 

 

수도권에 경매가 쌓여서 입찰할게 많다고여? 제대로 알고 뉴스내나?

 

지금 대항력 걸려있는 물건들은 입찰 불가 물건입니다. 2년 전에는 이런 것도 다 입찰 가능했다. 하지만 그때 전세가가 미친 전세가라...2년 전 전세가는 지금 급매가 보다 매우 높다. 그렇다면 경매인들은 갈 게 없다. 그런데도 경매 물건 쏟아진다고 뉴스에서 때리니 경린이들은 신나서 들어오고;;;

 

 

 

https://youtu.be/YVdW6PhBOsM?si=DyvLuTg_UD6s39ex

 

대장티비 대충 얼마에는 사지말라고 말해줬어야 하지 않을까.

저게 2억이라니;;

 

 

입찰가려고 째리던 물건. 이것도 미쳤다. 

오늘 입찰 안가길 잘했다. 그 분위기 안좋은 대구의 이런것들도 급매가에 낙찰받아간다.
다른지역은 말할 것도 없다. 수도권은 쳐다도 보지 말아야지.

1천만원 이상 남기기 힘들다는 생각으로 좀 높혀써야 낙찰될까 말까이다.

 

 

 

실거래가 1.9인데 1억에 받으시면 실거래라고 생각 해야할듯하다.